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금융감독원은 28일 '생애주기별 금융생활 가이드북' 마지막 시리즈인 제5권 은퇴기 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은퇴기 편은 은퇴기의 금융관리 3원칙으로 △정확한 재무상태 파악 및 경제 계획 수립 △준비 미흡 시 국가 지원 활용 △금융사기 주의를 제시했다.
특히 금감원은 가이드북을 실생활 사례 중심의 만화로 제작하고 기존 발간물보다 글자 크기를 확대해 노년기 독자층의 편의를 제고했다.
금감원은 전국 소재 노인종합복지관과 여성단체, 공공기관 등에 가이드북 은퇴기 편을 배포하고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한다는 계획이다.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금융소비자에게는 무료로 배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