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방법과 습관을 만드는 ‘여름방학캠프’

2015-06-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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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중,고등학교의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에서 학부모들의 관심은 여름방학에 쏠려있다. 여름방학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학습능력이 향상된 아이로 발전시키고 싶기 때문이다.

특히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여름방학특강에 관심을 가지는 부모가 부쩍 늘었다. 그동안 지속해오던 학원이나 과외수업 등으로 해결하던 학습 패턴은 과감히 버리고, 일방적인 주입식의 공부가 아닌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그러나, 여름방학에 아이들에게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만들어주려 해도 현실은 생각처럼 잘 해결되지 않는다. 특히 여름방학은 기간이 짧고 날씨마저 더워서 계획처럼 효과적으로 보내기 어렵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체험캠프가 있어 눈길을 끈다. 기숙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입시지도에 20여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자기주도 학습 300시간 체험캠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해당 캠프의 이름은 ‘우공습300캠프’. 펜타스 기숙학원과 강남펜타스, 셀탑독학기숙학원을 운영하는 운영진들이 본인들의 노하우와 장점을 살려 운영하는 기숙캠프로, 여름방학을 통해 우등생들의 공부하는 방법과 습관을 300시간에 걸쳐 체험하게 만들어준다. 참가한 학생들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의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24시간 숙식을 같이하고 3주 동안 생활하면서 그들의 학습경험과 공부비법을 전수받게 된다.

경기도 포천시의 대진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우공습300캠프는 참가 학생들이 철저하게 관리되는 우수한 학습 분위기 속에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만들면서 동시에 우등생의 공부법을 배우고 공부하는 습관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캠프 관계자는 “2인1실의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무더운 여름방학을 낭비 없이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여름방학특강 우공습300 썸머캠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털사이트에서 ‘우공습300’으로 검색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캠프는 7월19일 개강을 목표로 현재 예약과 접수를 받고 있다.
 

[여름방학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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