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26일 밤 9시 45분에 방송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 7회에서 유해진과 보아가 오븐구이 통닭에 도전한다. 유해진-보아의 특급 케미가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해진은 지난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화덕장인으로 불릴 정도로 장작불 전문가다운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차승원의 식빵, 피자 등 고난이도 음식 성공 속에는 화덕장인 유해진의 화력 조절이 크게 한 몫 했다는 후문. 또한 보아는 지난 방송에서 인스턴트 음식들을 대거 가져와 ‘자취란티스’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된장국과 콩나물국으로 의외의 요리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이서진-옥택연-김광규-유해진-보아 오남매의 계곡 소풍이 여름 더위를 식힐 예정이다. 옥순봉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얘기를 나누는 등 제대로 된 여름 소풍을 즐기는 것. 또한 읍내 철물점을 운영하는 동네 청년 ‘동식’까지 투입된 옥수수밭 잡초와의 전쟁이 펼쳐진다. 4212개의 옥수수를 사수하기 위한 오남매의 고군분투기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하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첫 방송 이후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시청률 고공비행을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