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송지효가 김수현보다 개리가 잘생겼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런닝맨-꽃미남 체육대회'에서는 김수현 이현우가 출연해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개리 지석진과 한 팀이 돼 차를 타고 이동하던 송지효는 "게스트만 안 끼면 월요커플 사이 좋다. 김수현보다는 개리가 잘생겼다. 월요일엔 강개리가 제일 잘 생겼지"라고 말했다. 이에 개리는 "저러니까 내가 또 화수목금을 힘들게 살고 월요일엔 또 혹시하는 마음으로 온다. 오늘은 꼭 여자친구 아버님 모시고 가는 것 같다"며 지석진을 언급했다.관련기사'그알싶'·'런닝맨'·'스토브리그' 등 SBS 콘텐츠, 넷플릭스에서도 본다'잠정 하차'했던 지석진, '런닝맨' 오늘 복귀...'맏형' 컴백 이 말에 지석진은 "난 반댈세"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 #김수현 #런닝맨 #송지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