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한국 최초 남성 모델인 도신우가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혐의 인정 전 어이없는 변명을 한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4월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도신우는 "입을 맞추려고 한 것이 아니다. 뺨에 닿기는 했지만, 현지식으로 인사를 하려했을 뿐"이라고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25일 서울동부지법은 "도신우가 범행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며 벌금 300만원과 24시간 성폭력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