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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최두영 병원장(왼쪽 세번째)를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원불교 총무 교정원을 방문해네팔 지진 피해 성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원광대병원]
원광대학교병원은 네팔 지진 참사 직후 직원들의 뜻을 모아 급여 중 기본급의 1%를 정률 공제해 모은 금액과 지난달 30일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 및 병원 부속 원심어린이집 성금 등 총 2,030여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최두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은 “네팔은 우리 병원이 해마다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다녀 올 정도로 심적으로 가까운 곳이다"며 "지진의 대참사로 빚어진 네팔 국민들의 많은 아픔들을 보듬어 주기에는 적은 금액이지만 사랑과 정성으로 모은 성금들이 아픔들을 딛고 일어서는데 희망의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