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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언터쳐블 슬리피의 180도 다른 ‘반전패션’이 화제다. 최근 시크릿 송지은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곡 ‘쿨밤’을 발표한 슬리피는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 보여줬던 허술한 모습이 아닌 훈훈한 랩퍼의 정석으로 돌변했다.
포기하지 않는 ‘슬좀비’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진짜 사나이’ 속 슬리피는 군복에 군모를 착용한 영락없는 군인이다. 입대 전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도 한 몫 한다. 하지만 ‘쿨밤’ 뮤직비디오와 무대 위에서 군인 슬리피는 찾아볼 수 없다. 스타일리시하고 깔끔한 ‘훈남 랩퍼’ 슬리피로 완전히 변신하는 것.
이처럼 ‘진짜 사나이’와 ‘쿨밤’ 무대 위 완전히 다른 슬리피의 스타일에 팬들은 “’진짜 사나이’에서는 잘 몰랐는데 슬리피 볼수록 훈남인듯”,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변하지? 스타일 좋다”, “키가 크니까 어떤 옷이던 잘 받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