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우결4' 송재림과의 이별…9개월 동안 추억 많았다" 울컥

2015-06-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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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엘르]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소은이 청순미 넘치는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4)에서 송재림과 가상 결혼생활을 마치고, MBC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에 들어간 배우 김소은의 화보 및 드라마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 동안 '우결4'에서 송재림과의 ‘케미’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소은은 인터뷰를 통해 “9개월 동안 추억이 많았어요.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과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울컥했어요”라며 하차하며 눈물을 보인 심정을 밝혔다. 특히, '우결4'를 통해 대중에게 조금이나마 자신의 진심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반면, 배우 김소은은 6월부터 촬영에 들어간 MBC 7월 방영 예정작 '밤을 걷는 선비'에서 ‘선과 악을 다 가지고 있는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하나의 키를 쥐고 있는 배역’이라고만 소개하며 베일에 가려진 캐릭터에 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김소은의 화보는 7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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