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 소유욕 폭발…이글이글 눈빛 ‘섹시’

2015-06-26 01:0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가 김사랑을 향한 소유욕을 드러낸다.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 측은 25일 김사랑을 향한 소유욕과 질투심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주진모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주진모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김사랑의 모습에 질투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애타게 그리워하던 은동이 자신과의 추억을 모두 잃고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해 아이까지 있다는 사실에도 슬픔을 감내하던 은호가, 단란한 세 사람의 모습에 애써 참아왔던 감정을 폭발시킨 것. 타오르는 듯한 눈빛에서 김사랑을 향한 질투와 소유욕,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져 보는 이를 안타깝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사랑의 손목을 꽉 붙잡고 어딘가로 향하는 화난 표정의 주진모와 김사랑의 처연한 표정이 묘한 대비를 이루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은의 가족을 멀리서 바라만 볼 은호의 모습에 가슴이 찢어진다” “화난 표정과 눈빛이 이리 섹시할 수가” “남자의 소유욕은 무죄!” “손만 잡았을 뿐인데 짠하다. 은동을 은호의 품으로 돌려달라!”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 궁금” “벌써부터 가슴이 찢어진다” “주진모 눈빛은 언제나 옳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한 서정은과, 자신과의 추억을 온전히 기억하지 못하는 정은을 향한 지은호의 애타는 마음이 그려졌다. 높기만 한 현실의 벽 앞에서 괴로워하는 지은호의 절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정은이 자신의 과거와 제대로 마주하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이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갈등이 더 깊어질 전망이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