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국의 날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015 밀라노 엑스포를 기념하고 한식문화를 알리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현지 외식·언론 관계자 등 120여명을 초청해 한식 메뉴를 소개했다. 쌀밥과 한우게살비빔장 등으로 이뤄진 5첩 반상, 해산물과 고추장을 곁들인 회 등을 선보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유럽 현지 식재료와 한식 문화가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농식품부, AI 발생 농가 93%에 보상금 감액…"방역 미흡 확인"농식품부·해수부, 올해 군 급식 식재료 조달 수의계약으로 유지 #농식품부 #밀라노 #한식재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