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생활건강 제공 ]
회사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계기로 고급 백화점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는 국내 색조화장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 VDL 매장에서는 인기제품인 베스트셀러 ‘뷰티 메탈쿠션 파운데이션’, ‘엑스퍼트 컬러 립큐브 EX’ 등 색조 제품과 VDL 모델인 한류스타 신민아를 내세운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해 글로벌 색조브랜드와 경쟁할 예정이다.
백지미 VDL 브랜드 매니저는 “메탈쿠션, 립큐브 등 고기능 메이크업 제품 출시 및 팬톤, 카카오프렌즈 등 감각적인 협업으로 20~30대 소비층을 공략한 것이 적중해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2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국내 백화점 채널에서 K뷰티를 대표하는 1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지난 2012년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웬디 로웨와 협업해 VDL을 선보였으며, 현재 국내 40여개 매장 및 해외 6개국에 1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