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소녀시대, 비투비, 걸스데이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들의 여름 컴백이 예고된 상황에서 오늘 ‘엠카’를 통해 씨스타, AOA, 틴탑, 방탄소년단이 컴백무대를 공개한다. 다양한 대세 아이돌들의 잇단 컴백으로 가요팬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상황. 오늘 ‘엠카’가 올 여름 컴백 전쟁의 첫 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표 여름돌 씨스타는 오늘 ‘엠카’를 통해 컴백 무대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타이틀 곡 ‘쉐이크 잇(SHAKE IT)’은 강렬한 브라스와 그루브가 인상적인 곡. 씨스타만의 사랑스러운 악녀 컨셉을 제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따라하기 쉽고 시원한 율동이 ‘쉐이크 잇’의 특징인 만큼 오늘 방송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안무가 무대의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애처럼 굴지마’ 무대에서는 피처링에 참여한 기리보이가 직접 무대에 올라 기대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엠카’에서는 걸그룹들에 맞서 보이그룹들이 강렬한 컴백무대를 준비했다. 먼저 틴탑은 ‘아침부터 아침까지’, ‘5계절’ 무대로 빠르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비장의 무기인 화려한 춤으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 이와 함께 올해 ‘아이 니드 유’로 인기를 끈 방탄소년단은 컴백 타이틀곡 ‘쩔어’로 열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백아연&영현, 서인영&칸토, 마마무, 홍대광, 어썸베이비, 슬리피&민재, 멜로디데이, 세븐틴, 소년공화국, CLC, 하이포, 맥케이, 헤일로, 스피드, 플레이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25일 저녁 6시 생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