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야 가자" 열애 인정한 김정은, 박신양과의 케미 재조명

2015-06-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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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파리의연인 스틸/​"애기야 가자" 열애 인정한 김정은, 박신양과의 케미 재조명]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배우 김정은이 재벌가 자제와 열애 사실을 밝힌 가운데 그녀의 과거 드라마 '파리의 연인' 출연 장면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정은은 지난 2004년 방송된 '파리의 연인'에 강태영 역으로 출연해 박신양, 이동건과 함께 했다.

'파리의 연인'은 방영 당시 5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고, 김정은 역시 여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특히 '파리의 연인'의 명장면은 김정은과 박신양의 키스신이 재조명받고 있다. 박신양은 김정은에게 "왜 말을 못해. 저 사람이 내 사람이다. 왜 말을 못하냐고!"라고 윽박질렀고 김정은이 "이 꼴을 하고 어떻게 그래요"라고 하는 순간 키스한다. 이 장면과 대사는 드라마 최고의 명장면, 명대사로 거론된다.

열애를 인정한 김정은의 '파리의 연인' 출연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열애 인정한 김정은,행복하세요", "열애 인정한 김정은, 저 때 인기 최고였는데", "열애 인정한 김정은, 파리의 연인이 현실이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애기야 가자" 열애 인정한 김정은, 박신양과의 케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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