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파리의연인 스틸/"애기야 가자" 열애 인정한 김정은, 박신양과의 케미 재조명]
김정은은 지난 2004년 방송된 '파리의 연인'에 강태영 역으로 출연해 박신양, 이동건과 함께 했다.
'파리의 연인'은 방영 당시 5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고, 김정은 역시 여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특히 '파리의 연인'의 명장면은 김정은과 박신양의 키스신이 재조명받고 있다. 박신양은 김정은에게 "왜 말을 못해. 저 사람이 내 사람이다. 왜 말을 못하냐고!"라고 윽박질렀고 김정은이 "이 꼴을 하고 어떻게 그래요"라고 하는 순간 키스한다. 이 장면과 대사는 드라마 최고의 명장면, 명대사로 거론된다.
열애를 인정한 김정은의 '파리의 연인' 출연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열애 인정한 김정은,행복하세요", "열애 인정한 김정은, 저 때 인기 최고였는데", "열애 인정한 김정은, 파리의 연인이 현실이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애기야 가자" 열애 인정한 김정은, 박신양과의 케미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