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지역 초등학교에 교육기부

2015-06-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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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가 신복초등학교와 교육기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울산대 박원양 역량개발지원처 부처장, 김현준 대외협력처장, 신복초등학교 정현옥 교감, 정정태 교장, 울산대학교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 이상도 이사장, 김익현 학생처장, 박수경 학생부처장. [사진 제공=울산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대학생들이 초등학생들의 학력 향상 및 창의적 체험활동 제공은 물론 진로에도 도움을 주는 체계가 마련됐다.

울산대 울산교육문화재단(이사장 최원준)과 티치포울산(Teach For Ulsan)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상도)은 울산신복초등학교(교장 정정태)와 24일 오후 1시 울산대 행정본관 3층 교무회의실에서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울산대 두 기관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통해 신복초등학교에 ▲교육의 질 제고 활동 ▲교육봉사와 실습과정을 활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방과후 학교, 돌봄교실,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등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울산대는 이번 여름방학 중 교육대학원생이 진행하는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무료 중국어교실 운영을 비롯해 진로 지도 및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업 교육, 캠퍼스투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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