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사진=MBC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김정은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은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처음에 그분의 성함이 김정운이길 바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죄송한데 나이가 내가 연장자로 알고 있다"며 "어쨌든 내가 1,2년 더 살았으니까 이름을 바꿔도 그 분이 바꾸셔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김정은 소속사는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결혼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전했다.관련기사김정은, 핵잠수함 건조 현장 시찰…美 전략자산 전개에 대응김정은, 이틀 연속 군심 단속…"현대전 능력 갖춘 인재 준비해야" #김정은 #엄마를 숨겨라 #열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