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스피드 정복' 하이엔드 카메라 2종 공개

2015-06-24 15:41
  • 글자크기 설정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 2종. [사진= 소니코리아]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소니코리아는 2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신제품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 신제품 'RX10 II'와 'RX100 IV'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소니코리아는 어려운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 상황 속에서도 하이엔트 카메라 시장 점유율 57%, 전체 렌즈 일체형 카메라 시장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2012년 RX100과 RX1을 출시한 이래 2013년 RX100 II 및 RX1R, RX10, 2014년 RX100 III 등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하이엔드 카메라 2종은 우수한 속도를 자랑한다.

두 제품 모두 소니의 독보적인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세계 최초 1.0타입 디램(DRAM) 칩 탑재 적층형 엑스모어 RS CMOS 센서를 장착해 기존 RS 시리즈 대비 5배 빠른 정보 처리 성능을 실현했다.

새로운 이미지 센서 기술을 통해 3만2000분의 1의 초고속 셔너스피드를 실현했고, 특히 RX10 II는 1초당 14연사를, RX100 IV는 1초당 16연사의 고속 촬영 기능을 지녔다.

두 모델 모두 고가 방송 장비에서만 가능했던 최대 960초당프레임수(fps) 40배 슬로우 모션 촬영 기능을 지원해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순간까지 생생히 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다.

더불어 전문가 수준의 영상 제작 솔루션도 장착하고 있다.

영상 촬영 도중에 셔터 버튼을 누르면 약 17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사진을 함께 저장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관계자는 "소니는 콤팩트 카메라 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도 독보적인 디지털 이미징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향후 하이엔드 카메라의 새로운 기준이 될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제품 2종을 통해 국내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 1위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니코리아는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압구정 오프라인 매장에서 RX100 IV 한정 수량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판매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가죽 케이스와 정품 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RX10 II와 RX100 IV의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