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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대학생 모델 오디션에 지원한 모델학과 여대생들이 카메라 테스트 후 심사위원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끼와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이 홈쇼핑 모델 지원에 나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지난 22일 서울시 양평동에 위치한 롯데홈쇼핑 방송스튜디오에서 ‘롯데홈쇼핑 대학생 모델 오디션’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70여명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카메라 테스트와 면접, 워킹, 상품 시연 등 실기 테스트를 진행해 홈쇼핑 모델로서의 적합성, 호감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합격자들은 3개월 간 인턴자격으로 방송 출연과 모델 전문 교육을 받게 되며, 추후 평가를 통해 전속 모델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롯데홈쇼핑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방송운영팀 서상영 팀장은 “젊고 끼 있는 대학생 모델을 발굴해 한층 더 밝고 신선한 분위기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고자 이번 오디션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취업을 돕는 것은 물론, 다양한 모델들을 통해 상품특성에 부합되는 방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