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24/20150624153442403180.jpg)
[사진=기상청 기상도/오늘 장마 시작, 모레(26일) 전국 확대…내일 날씨는?]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남부지역부터 장마 전선의 영향을 받으며 장마가 시작하겠다.
24일 오전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현재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자리 잡고 있다. 고기압이 북상하면서 낮에는 제주도와 전라남도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며 아침까지 서해안과 동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 낮 최고기온 서울 30도, 강릉 24도까지 오르겠으며, 남부지방은 전주 29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5도가 예상된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라남도와 제주도, 경상남도, 강원도영동 30~80mm가 내릴 전망이다. 많은 곳은 전남남해안, 제주도산간 120mm 시아 내리겠다.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이상의 강한 비가 많이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전라북도, 경상북도에서는 20~60mm가, 수도권, 강원도영서 충청남북도에서는 5~30mm가 예상된다. 제주도산간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발효 중이다.
오늘 장마 시작, 모레(26일) 전국 확대…내일 날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