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지난 5월22일 롯데면세점 부산점과 부산관광공사&부산디자인센터는 디자인 관광상품 판매, 홍보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6월23일부터 본격적으로 롯데면세점 부산점에서 부산지역 디자이너가 만든 부산의 대표 기념 상품들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롯데면세점 부산점에서는 부산 시어(市魚)인 고등어 관련 기념품과 지역 특산식품 등 부산지역 12개 업체의 250여개 제품을 전시·홍보·판매한다.
이번 입점과 관련 롯데면세점 부산점 이소자 지배인은 “부산 디자인 기업의 입점 뿐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로 외국인들에게 부산의 디자인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