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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송정역 외관. [사진= 삼성전자]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삼성전자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을 열흘 앞두고 옥외광고를 설치해 광주를 찾은 전 세계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환영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전자 부문 공식후원사인 삼성전자는 광주 송정역 KTX 역사와 외부 광장을 비롯한 광주 시내 곳곳과, 인천국제공항 3층 출발대합실, 공항철도 인천공항역 등 주요 수송 거점에 대형 광고물을 게재했다.
선수촌 내에는 체험관을 운영하여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휴게 공간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 등을 위해 에어컨·냉장고·PC·TV·휴대전화 등 총 8종 약 9000대의 전자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는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광주월드컵경기장 등 전남∙북 지역 일대에서 치러지며, 전 세계 170개국 2만여 명 규모의 대학생 선수단이 총 2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