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클러스터 사업 아이디어 공유 위한 모바일 앱 오픈

2015-06-24 13:5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주요 사업인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의 근간이 되는 산학연협의체(미니클러스터)의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앱은 산업단지 클러스터 사업 관계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저장소에 등록하고, 이를 회원들과 공유 및 소통해 실시간으로 쌍방향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취지로 개발됐다.

아이디어 저장소(Idea Storage)라는 별칭이 붙은 이 앱은 정부 3.0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크게 아이디어 저장소, 미니클러스터, 공지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산단공 클러스터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이날부터, 아이폰은 30일부터 앱 스토어(App store)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기존 참여자는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쳐 사용할 수 있다.

신규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산업단지 내 기업관계자, 대학, 연구소를 통해 참여하면 되고 지식서비스산업 전문가는 산단공 각 지역본부로 문의하거나 산학연 통합 정보망사이트(www.e-cluster.net)에서 해당 미니클러스터 매니저를 찾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정부3.0정책의 가치실현을 위해 구축된 아이디어 스토리지 모바일 앱은 더욱 실질적인 클러스터 사업의 효과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개방형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앱 화면]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