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경철 시장과 최광호 ㈜디아이티이엔지 대표이사, 양국현 아이오솔루션(주) 대표이사, 정호영 803글러브안전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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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작지만 강한 기업인 3개 중소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익산시]
디아이티이엔지는 익산 제3산단의 9,900㎡ 부지에 50억원 투자할 예정이며, 아이오솔루션은 제4산단의 9,900㎡ 부지에 50억원, 803글러브안전은 제3산단의 20,328㎡ 부지에 50억원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디아이티이엔지는 공조냉동기계를 제조하는 회사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전력난 시대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컨테이너) 시장에 진출하는 우수 강소기업이다.
803글러브안전은 독일과 미주 등 산업 및 생활안전의 인식이 높은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판로를 개척해 독일자동차 회사인 BMW, 폭스바겐과 계약을 체결해 납품하고 있으며 일본, 캐나다에도 수출하고 있다. 도전사 복합을 통한 터치폰이 가능한 장갑기술을 보유해 IT 반도체 분야의 장갑을 납품하는 성과를 내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해 가는 전도유망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