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전전북본부의 입장권 전달은 광주U대회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전북도내 미래 체육 꿈나무들의 국제 경기 관람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나동채 한전전북지역본부장(오른쪽 세번째)이 직원들이 기금을 모아 구매한 광주U대회 입장권을 전북도체육회에 전달했다[사진제공=전북도체육회]
경기 관람권은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전전북본부 직원들이 직접 기금을 모아 구매한 것이어서 각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나동채 전북본부장은 "전북지역에서 대한민국을 빛낼 많은 스포츠 스타들 탄생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도내 체육발전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12일 동안 열리는 광주U대회는 전 세계 170개국 2만여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