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공항대로 공항진입 초입부 자유무역지역 내에 높이 45m의 국기게양대를 설치하고, 23일 오전 대형 태극기 게양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게양된 태극기는 가로 15m, 세로 10m 크기이다.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김수곤 서울지방항공청장 등 인천공항 상주기관장들과 인천공항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24/20150624083907858751.jpg)
23일 열린 대형 태극기 게양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에서 6번째) 및 상주기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진입로 인근 잔디광장에 지난 2013년부터 대형 태극기(가로12m, 세로 8m)를 게양했으며, 이번에 대형 태극기가 추가로 게양되면서 공항을 오가는 누구든 태극기를 잘 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