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문재인, 전역 40년 만에 출신 부대 방문

2015-06-2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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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공수 특전여단 3대대 방문…옛 부대동료들 만나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6·25전쟁 65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있는 특전사 제1공수 특전여단을 방문한다.

제1공수 특전여단은 문 대표가 1975~1978년 특전요원으로 군 복무를 한 곳이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6·25전쟁 65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있는 특전사 제1공수 특전여단을 방문한다. 사진은 지난 3월 경기도 김포시 해병대 제2사단 상륙돌격장갑차대대를 방문했을 당시 문재인 대표.[사진제공=새정치민주연합]


문 대표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연합 의원들과 함께 부대와 장비 현황을 둘러보는 등 군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직접 체력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문 대표는 40년 전 같이 복무했던 3대대 동료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부대식당에서 장병과 함께 식사할 계획이다.

이날 문 대표의 특수부대 방문에는 새정치연합 전병헌·오영식 최고위원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윤후덕·김광진·백군기·진성준 의원 등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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