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7월 솔로로 데뷔할 예정이다. 7월 3째 주를 목표로 잡고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구하라 소속 DSP미디어 관계자는 23일 "구하라가 7월 3째주 솔로 데뷔를 목표로 앨범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또 "일단 3째 주를 목표로 준비 중이지만, 구하라의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변동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번 솔로 앨범은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아티스트' 구하라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자신의 이름을 달고 내는 첫 음반인 만큼 콘셉트와 음악적 면에서 구하라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하라가 속한 카라는 최근 일곱 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In Love)'의 타이틀곡 '큐피드'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구하라는 카라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가수로 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