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꼬마츄츄 블로그 캡처/ 꼬마츄츄, 파워블로거계의 백종원? 쉽고 간단한 레시피 눈길]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고 있는 셰프 맹기용이 맛 블로거 '꼬마츄츄'의 오시지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꼬마츄츄' 블로거 최지연 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요리 블로그를 운영중인 꼬마츄츄 최지연씨의 블로그는 하루 방문자가 1만 명 이상, 총 방문자는 6천 800만 명에 이른다. 매일 밥상의 노하우를 담은 컨텐츠로 2009년부터 네이버 요리 부문 파워 블로거 타이틀을 지켜왔다. 최 씨는 남는 재료 없이 매일 색다른 반찬을 차릴 수 있는 노하우를 담은 레시피를 담아 책으로 펴내기도 했다.
한편, 맹기용 셰프는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소녀시대 써니의 냉장고를 두고 벌인 요리 대결 중 오징어를 소시지 형태로 만든 '오시지'를 선보였다. 이후 '오시지'의 레시피가 블로거 꼬마츄츄의 과거 레시피와 흡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돼 표절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