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여름철 최고의 옷감인 한산모시옷 입기를 적극 권장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한산모시옷 입는 날’을 운영한다.
서천 특산품인 한산모시의 저변을 확대하고 모시 생산량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모시옷 입기는 군민 누구나 자율 참여 형식으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은 집중 모시옷 입는 날로 지정 운영된다.
서천군은 모시옷 입기 활성화를 위해 한산모시관 1층에서 희망 관람객을 대상으로 모시옷 입어보기 체험을 진행하며, 한산모시관 1층 판매장을 포함한 7개소에서 다음 달까지 모시옷 구매가의 10% 할인판매행사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