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2년 반 만에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 복귀

2015-06-24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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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윌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최강희가 오랜만에 목소리로 팬들을 만난다.

26일 최강희는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2년 반 만에 라디오 DJ로 나서게 됐다.

이번 최강희의 깜짝 DJ 컴백은 청취자들의 간절한 요청에 의해 실현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 해로 개국 50주년을 맞은 KBS Cool FM에서 역대 ‘볼륨을 높여요’ DJ들 중 다시 한 번 만나보고 싶은 DJ를 투표에 붙인 결과,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최강희가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 이에, 최강희 또한 흔쾌히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로 출연할 것을 약속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렇게 최강희가 스페셜 DJ로 참여하는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는 26일 오후 8시에 보이는 라디오로 방송된다. 더불어 KBS Cool FM은 개국 50주년을 맞아, 최강희를 비롯해 엄정화, 한영애 등 여러 스페셜 DJ들과 함께 ‘홈커밍데이’라는 주제 아래 특별한 방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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