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22일 오후 8시 50분께 전남 순천시 해룡면 현대제철 순천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폐유저장소와 페인트 통 50여개와 폐유에 불이 옮겨 붙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폐유에 불이 옮겨 붙어 큰 불로 번질 뻔했지만 다행히 긴급 진화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 ‘합병 카운트 다운’… 이르면 이번 주 중 인사발표현대제철 40대 근로자 쇳물분배기 추락사 #순천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