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오는 7월 1일 기존 국민주택기금의 지원범위가 도시재생 분야로 확대되면서 개편되는 주택도시기금의 전담운용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사명도 주택도시보증공사로 바뀔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앞으로 확대될 도시재생분야에 대한 기금의 출자, 투자, 융자 및 보증기능을 전담하게 된다. 또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금융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 쇠퇴하는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명지대 권대중 교수 등 5명의 전문가가 위촉됐으며 이들 전문가들은 공사의 도시재생 관련 업무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 자문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