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탈북민 구직자 9명이 '착한(着韓) 잡(JOB) 지원프로그램'에 따라 LED(발광다이오드) TV용 도광판(빛을 균일하게 전하는 아크릴판)을 생산하는 바오스에 취업했다고 남북하나재단이 22일 밝혔다. 착한 잡 지원프로그램은 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의 탈북민 취업지원 사업을 말한다. 하나원 수료생을 포함한 탈북민 구직자 9명은 이 프로그램의 적용을 받아 이날부터 경기도 평택 소재 바오스에서 2개월간의 직무연수를 시작한다. 남북하나재단 관계자는 "연수를 마친 탈북민 전원이 정규직으로 채용된다"며 "착한 잡 지원프로그램에 따른 첫 구직 사례"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직원 성희롱' 혐의 조민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직무정지KT스카이라이프-남북하나재단, ‘북한이탈주민 대상 위성방송 지원’ #9명 #남북하나재단 #바오스 취업 #착한 잡 #탈북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