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한-일 수교 50주년 행사 교차 참석·파키스탄 '살인폭염'에 사망자 최소 122명·IS, 시리아 팔미라 유적지에 지뢰·폭탄 설치

2015-06-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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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수교 50주년 행사 교차 참석, 파키스탄 '살인폭염'…주말 사망자 최소 122명, IS, 시리아 팔미라 유적지에 지뢰·폭탄 설치, 수교 50주년 행사 교차 참석, 파키스탄 '살인폭염'…주말 사망자 최소 122명, IS, 시리아 팔미라 유적지에 지뢰·폭탄 설치, 수교 50주년 행사 교차 참석, 파키스탄 '살인폭염'…주말 사망자 최소 122명, IS, 시리아 팔미라 유적지에 지뢰·폭탄 설치


세계이슈Talk입니다. 

1. 수교 50주년 행사 교차 참석

한국과 일본 정상이 22일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서울과 도쿄에서 각각 열리는 기념행사에 참석합니다.

청와대는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일본 정부 주최로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라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같은 날 주일 한국대사관이 도쿄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양국 정상의 교차참석이 성사됨으로써 과거사 갈등으로 경색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는 양국 관계가 개선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2. 파키스탄 '살인폭염'…주말 사망자 최소 122명

파키스탄 최대 도시 카라치를 중심으로 발생한 폭염으로 최소 122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21일 보도했습니다.

사에드 망네조 파키스탄 신드주 보건장관은 통신에 "전날부터 카라치 지역에서만 114명이 사망했으며 이 외에도 신드주 3개 지역에서 총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망네조 장관은 "주정부는 전 병원을 대상으로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의료진들의 휴가를 취소하고 의료용품 지원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 "IS, 시리아 팔미라 유적지에 지뢰·폭탄 설치"

이슬람국가 IS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시리아 팔미라 고대유적지에 지뢰와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21일 밝혔습니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AFP 통신과 전화로 연결된 고대유물국 책임자도 팔미라 거주민이 유적지에 지뢰가 깔렸다는 사실을 알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이슈Talk입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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