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대부해양관광본부(본부장 이태석)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우수 숙박시설 지정사업에 대부도 숙박업소 1개소가 신규 지정됐다.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지정 우수 숙박시설은 관내 전체 3개소가 상록구에 지정돼 있는데 대부도 소재 숙박업소가 굿스테이로 지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신규 지정된 굿스테이 업소는 시설 및 위생관리,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향후 2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따라서 대부도 관광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더욱 질 높은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부해양관광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부도 우수 숙박시설 지정으로 다가오는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등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