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 신사업 창업계획 공모는 예비창업자는 물론 2013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도 응모 가능하며 사물인터넷, 큐레이션 커머스, 크라우드펀딩, 엔터테인먼트 등과 결합한 융복합형 사업모델이 대상이다. 선발된 4개 팀에 대해서는 팀당 2천만원의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창업계획은 없지만 평소 직거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창의아이디어 부문에 도전하면 된다.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대국민 홍보 등을 위한 정책아이디어를 제출하면 6명을 선발하여 해외 직거래 선진사례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전 접수는 7월 24일까지 aT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 및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www.aT.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농산물 직거래에 뛰어든 청년들의 생생한 창업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창업토크콘서트가 7월 중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추후 aT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공모전 선발평가시 가점이 부여된다.
aT 관계자는 “농식품분야는 창업기회가 무궁무진하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청년들이 농식품에 관심을 갖고 직거래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T 인천지역본부 이한준 본부장은 “직거래에 관심 있는 관내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이가 인천지역 직거래사업에 활기를 가져다 주는 하나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