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1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울진군청 소속 노보미 선수. [사진제공=울진군청]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울진군청 소속 노보미 선수가 제31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노보미 선수는 지난 18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소총경기 본선에서 416.6점을 쏴 1위로 결선에 오른 뒤 결선에서 209.9점을 획득하며 종전209.6점을 넘어서는 한국신기록을 수립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청 관계자는 “우리군 선수들이 피나는 훈련을 통해서 얻어진 좋은 결실을 바탕으로 스포츠 도시, 평생건강도시 울진의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