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웰메이드21]
1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5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에서 홍수아는 중국 영화 '원령'의 성공적 개봉으로 떠오르는 한류스타로서 한국 영화를 빛낸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라이징 한류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홍수아는 "중국의 열악한 촬영환경에서 고생도 많이 했지만 보람 있었고 영광스럽다. 앞으로는 국내 활동으로도 자주 찾아 뵙고싶다. 곧 개봉예정인 '멜리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앞서 홍수아는 2013년 영화 '원령'의 주인공을 시작으로 2014년 큰 사랑을 받았던 상속자들의 중국 리메이크작 '억만계승인'에서 여주인공 육환아 역에 낙점, 이어 중국대작 드라마 '온주양가인'에도 출연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홍수아는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 스릴러 영화 '멜리스'의 8월 개봉을 앞두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