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안다(ANDA)가 특유의 건강미를 발산하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다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 폭발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벨리 버튼 챌린지(Belly button challenge)’, 일명 ‘등 돌려 배꼽잡기’에 도전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콜라병 몸매란 이런 것! 라인이 너무 예쁘다”, “건강미 끝판왕! 다리만큼이나 팔도 긴 안다”, “따라하다가 어깨에 담 왔어요 ㅠㅠ”, “진짜 신기하다. 내 손은 부끄러운지 자꾸 등 뒤로 숨네요”, “건강미인 입증” 등 다양한 반응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등 돌려 배꼽잡기’는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 상에서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일종의 건강미 인증 셀피(Selfie)로 “반대편 손으로 자신의 배꼽을 만지면 건강한 것, 몸매가 좋은 것“ 이라는 미국의 한 과학자의 연구결과가 알려지면서부터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
중국에서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톱 여배우 양 미(Yang Mi), 장자니(Zhang Jia Ni) 등 유명스타들도 이러한 열풍에 동참하는 한편, 이를 전문으로 개설된 웨이보 페이지는 18일 기준, 3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안다(ANDA)는 지난 4일 유니크 힙합 스타일의 신곡 ‘touch’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