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펌 단발머리 이다희 vs 숏컷 고준희 ‘차도녀 매력 대결’

2015-06-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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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펌 단발머리 이다희 vs 숏컷 고준희 ‘차도녀 매력 대결’[사진=이다희 인스타그램·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배우 이다희 단발머리와 고준희의 ‘숏컷’ 스타일이 화제다.

지난 13일 이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머리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다희는 “드라이를 안 해도 된다는 게 이해가 되네. 태어나서 펌을 해 본지가.. 절대 나올 수 없는 머리카락을 이렇게 만들어 주셔서 정말 깜놀.. 이젠 편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성격은 별로지만 실력은 인정합니다”라고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다희가 받은 것으로 알려진 아키펌은 건축 양식(architecture)이라는 뜻의 ‘아키텍처’와 펌을 합성한 단어로 머리카락을 한 가닥 한 가닥 정성껏 스타일링 한다는 뜻이다. 단발머리를 통해 이다희는 도도한 섹시미를 선보였다.

많은 여성에게 사랑을 받았던 단발머리의 그녀, 고준희는 최근 열린 ‘나의 절친 악당들’ 언론시사회에서 ‘숏컷’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고준희의 변신은 차도녀 이미지가 더욱 시크하고 보이시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준희와 류승범이 출연하는 ‘나의 절친 악당들’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이다희는 KBS2 ‘연예가중계’를 신현준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채널CGV의 ‘나도 영화 감독이다’를 한상진, 임주환, 이채영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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