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적발된 “A”호텔식 불법 숙박업소는 송도국제도시 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업무용 오피스텔 건물2, 3층 전체 약 7,610㎡규모를 88개의 객실 및 부대시설로 변경해 손님들에게 숙박료를 받고 이용하게 하는 한편, 조식 및 각종 숙박 관련 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실상 호텔식으로 운영해 왔다.
시 관계자는 “오피스텔을 개조하거나 아파트를 개조해 이와 비슷한 불법 숙박영업 행위가 더 이루어지고 있을 것으로 보고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주변 신도시를 중심으로 불법 숙박영업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