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분의 학부모가 참석한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제 희망학교의 2학기 운영에 앞서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연수 강연을 맡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영민 박사는 산업사회에서 지식기반사회로의 변화에 발맞추어, 산업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NCS를 교육과정 및 자격 등에 활용하여 ‘일(산업체)-교육(학습)-자격’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해야 학교생활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감과 행복감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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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중, ‘NCS와 자유학기제(배움과 성장)’ 학부모 연수 가져[사진제공=인천공항중]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허순정, 1학년 학부모)는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본래의 취지대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서 학교와 교사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인천공항중 김기택 교장은 “NCS와 자유학기제에서는 지식, 창의성, 몰입,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움의 핵심으로 한다.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탐색 계기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