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서인국, KBS 드라마만 3개 "내가 KBS 사장 아들? 그랬으면 좋겠다"

2015-06-1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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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해피투게더3' 서인국이 KBS와 깊은 인연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드라마 '너를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져 장나라, 서인국, 이천희, 최원영, 김재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왕의 얼굴'에 이어 '너를 기억해'로 컴백한 서인국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KBS 사장 아들이라는 얘기가 있다"라며 "연이어 주인공을 맡고 있다"라고 소문의 이유를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서인국은 "만약 그랬으면 정말 좋겠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서인국은 데뷔작이 '사랑비'라며 KBS와 세 번째 작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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