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퓨리오사’ 샤를리즈 테론, 숀 펜과 1년만에 파혼 결정

2015-06-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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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역을 맡은 샤를리즈 테론[사진= 영화 '매드맥스' 스틸 컷]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여전사 ‘퓨리오사’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헐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배우 숀 펜이 결별했다.

미 연예매체 US위클리는 17일(현지시간) 테론·펜 커플이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한 이후 약 1년 만에 결별했다.
테론과 펜은 지난 5월까지만 해도 칸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나란히 참석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샤를리즈 테론 역시 최근까지 진행한 인터뷰에서 “난 행운아”라며 “숀 펜은 아주 멋지다”면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던 중 돌연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약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외신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은 지난 5월 칸 영화제 이후 서로 떨어져 지내고 있다”며 “테론은 최근 몇 주간 숀 펜과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 그녀의 관심사는 오직 아들에 집중돼 있다”고 전했다.

숀 펜은 1985년부터 1989년까지 마돈나와 결혼 생활을 했다. 이후 ‘하우스 오브 카드’의 여배우 로빈 라이트와 1996년부터 2010년까지 결혼 생활을 하면서 딜란과 호퍼, 두 아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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