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고용복지+센터, 이동 노동상담실 운영

2015-06-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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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 '고용복지⁺센터'는 센터 내에 '이동 노동상담실'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의정부고용노동지청 소속 변호사와 공인노무사가 매월 둘째·셋째주 금요일마다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을 상담한다.

남양주시민들은 노동 관련 상담을 받거나 위반사항을 신고하기 위해 의정부에 위치한 의정부고용노동지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센터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법률상담을 받고, 필요시에는 진정서 접수를 통해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현수 센터장은 "전문적인 법률지식을 갖춘 변호사와 공인노무사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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