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박수윤 동남지방통계청장이 소비자물가동향조사 대상처인 동래시장을 18일 오후 방문해 메르스 사태 관련 경기 동향을 점검했다. 박 청장은 이날 방문을 통해 메르스 사태 이후 위축된 소비심리와 고객감소로 인한 경영 악화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시장상인들로부터 청취했다. 박 청장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경기가 얼어붙고 있지만 정부, 의료계 그리고 시민들이 합심하여 대처하면 능히 메르스 사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래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연산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동들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됐다. 관련기사부산 2021년 '초고령사회' 도달<동남통계청>동남통계청, 중국통계청에 선진조사기법 및 혁신사례 전파 #경기동향 #동남지방통계청 #메르스 #박수윤 청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