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사진=랜드로버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는 지난달 출시한 콤팩트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대상으로 자사 최초로 ‘신차 교환 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
적용 대상은 디스커버리 스포츠 구매 고객 중 KB캐피탈 운용 리스 고객에 한해 먼저 실시한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시작으로 재규어 XE 등 향후 출시될 신차에 우선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KB캐피탈과 운용하는 리스 상품 및 금융 상품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주력할 것이다.
신차 교환 보상 범위는 차대차 사고에서 본인 과실이 50% 미만일 경우이며 기존에 타던 사고 차는 수리해 반납해야 한다.
보상 절차의 투명성을 위한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사고 내용과 과실 범위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서 보험사의 사고확인서부터 보험사의 과실 상계율, 수리비 지급 내역서 등 객관적으로 사고 내용을 파악한 후 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