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샤를리즈 테론, 숀 펜과 결별

2015-06-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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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영화 '다크 플레이스' 스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화제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여전사 퓨리오사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배우 숀 펜과 결별했다.

미국 US위클리는 17일(현지시각) 샤를리즈 테론-숀 펜 커플이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한 이후 약 1년 만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약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칸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나란히 참석해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한 달여 만에 결별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숀 펜은 1985년 팝스타 마돈나와 결혼해 1989년 이혼했다. 이후 배우 로빈 라이트와 1996년부터 2010년까지 결혼생활을 했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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