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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렘[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교육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의 분권화․자율화에 따른 교육청의 책무성을 확보하고, 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9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능력중심 사회기반 구축, 교육만족도 제고” 영역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으며, 세부내용은 특성화고 취업률, 진로체험 운영, 학생ㆍ학부모ㆍ교원 만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결과는 기관의 자율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한 학생중심의 현장지원 교육정책이 크게 작용한 것이라 분석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다 같이 협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