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부부싸움 끝에 부인을 흉기로 때리고 목졸라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동경찰서는 18일 김모씨(57)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에따르면 김씨는 17일 오후6시15분쯤 인천시 남동구 소재 거주지 아파트에서 부인 송모(56.여)씨와 이혼을 전제로한 재산분배 문제로 부부싸움을 하던중 격분해 ,다듬이 방망이로 부인 송씨의 얼굴을 가격한 후 노끈으로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다. 관련기사인천남동경찰서, 롯데백화점 인천점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패 제막식 실시인천남동경찰서·남동구청 협업 로고라이트(logo light) 설치 #부부싸움 #살인 #인천남동경찰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