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저소득·저신용 금융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금융 애로사항 상담을 위해 2012년 6월부터 시청 종합민원실과 생활경제과 두 곳에서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지난 5월말까지 모두 7,560건의 서민금융 상담을 제공했다.
시는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과 보다 나은 상담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에 시청 종합민원실로 통합·이전하게 됐다.
‘인천시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미소금융중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인천신용보증재단, 금융감독원 등 모두 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금융 상담 및 안내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해당 기관별 상담요일에 맞춰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종합민원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440-5663, 5666)로 문의하면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참여기관별 상담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 관 명 상담요일 주요 지원내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월~금 바꿔드림론, 소액대출, 부채증명원 발급 등
미소금융중앙재단 월~화 창업․운영자금 대출, LH국민임대주택 보증금 대출
신용회복위원회 수 신용회복, 개인회생·파산제도 안내, 청년햇살론 대출
신용보증재단 목 창업․경영개선자금,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 융 감 독 원 월~금 서민금융제도 안내, 불법사금융 신고접수